아트앤에셋

미술업계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아트앤에셋"과 "엑스블록시스템즈" 협약 체결

아트N에셋 2018. 4. 20. 13:53

(주)엑스블록시스템즈 조영준 상무(왼쪽)와 (주)아트앤에셋 하현정 대표가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기업 (주)엑스블록세스템즈(구 써트온)는 예술품 자산관리 전문기업인 (주)아트앤에셋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구축 및 연구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주)엑스블록시스템즈는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부회장社로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트앤에셋과 매매가격, 유통이력추적 등을 블록체인에 올려  미술계에 공정성과 신뢰성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미술 산업에 접목하여 미술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들에게 신뢰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엑스블록시스템즈는 글로벌 보안, 인증기술을 비롯하여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보유하고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X.Chain이라는 다중링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전자문서인증플랫폼인 “ASTON”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주)아트앤에셋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과 미술계가 공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일해온 기업으로,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2018 9월을 런칭을 목표로 미술작품 매매가격 산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주)엑스블록시스템즈 조영준 상무는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는 신뢰성과 투명성의 향상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미술 산업에서도 이러한 가치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는 것에 이번 파트너쉽의 남다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0년간 미술업계에서의 경험을 쌓아온 (주)아트앤에셋과 함께 미술계가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블록체인기반의 새로운 플랫폼 혹은 새로운 서비스로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