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에셋

2018년 신진미술인을 위한 미술작품 정량적 가치평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콘퍼런스 개최

아트N에셋 2018. 4. 23. 11:32

(왼쪽부터) (주)아트앤에셋 하현정대표, 미술평론가 김종근, 미술평론가 고충환

현대미술작가 김지희,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이사장, 아트컴퍼니 김순응대표.



2018년 3월 12일 월요일 13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한국미술협회와 (주)아트앤에셋 공동주최로 "2018년 신진미술인을 위한 미술작품의 정량적 가치평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참석자로는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주)아트앤에셋 하현정대표, 아트컴퍼니 김순응대표, 현대미술작가 김지희, 미술평론가 김종근, 고충환 그리고 (사)한국미술협회 관계자이신 한상윤 상임이사, 문병식 사무총장, 김용호 행정처장께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습니다.


이번 콘퍼런스 주제는 "신진 미술인을 위한 정량평가 항목 개발"이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구 중소기업부)와 (주)아트앤에셋이 주관하여 정량평가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사)한국미술협회가 협업하여 신진 작가 및 4만 회원들의 실질적 상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당시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미술인 현장의 목소리가 최우선적으로 반영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미술인 작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산술적으로 표시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민간한 문제지만 올바른 미술시장 형성과 미술인 복지 및 지위 보장의 선결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신진작가들의 객관적 평가를 시작으로 미술인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 현재 한국미술협회가 진행 중인 조세물납제도 조례 개정에 힘을 받을 수 있고 직업인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공립미술관 미술품 구매, 미술품 판매 및 경매에 대중이 인정하는 진정한 미술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신진 미술인을 위한 정량평가 항목 개발을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미술인의 참여가 필요하며, 미술인이 주체가 되어 신진 미술인을 위한 정량평가 항목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신진 작가를 위한 정량평가를 정부(중소벤처기업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시작했다는 것은 미술인으로서 고무적인 현상으로 어렵다만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기준이 개발되어 미술인의 작품이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시점이 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주)아트앤에셋 하현정대표가 발제하고 있습니다.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사진 및 글 출처(일부 내용 수정)

한국미술협회 - 신진 미술인을 위한 정량평가 항목 개발을 위한 콘퍼런스 개최